비스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미니앨범 4집 ‘lights go on again’ 발매와 동시에 각종 차트를 석권한 것. 비스트는 9일 오전 0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4집 lights go on again의 음원을 공개한 직후 단숨에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beautiful을 포함 전곡을 1위부터 5위까지 나란히 순위에 올렸다.
늦은 밤에 공개했음에도 불구 많은 팬들이 한번에 음원사이트로 몰려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다. 앞서 비스트는 4집의 예약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1위에 랭크되며 음원과 음반 순위 모두 눈에 띄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비스트의 4집 타이틀곡 beautiful은 처음 곡 작업 단계에서부터 비스트가 아니면 안될 노래로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고 전해질만큼 비스트의 색다른 매력을 한껏 뽐내며 기존의 고백송과는 차별화된 느낌을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