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고 관광수익을

이민희 | 기사입력 2008/08/26 [11:03]

제11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고 관광수익을

이민희 | 입력 : 2008/08/26 [11:03]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고 이의 상품화를 통한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1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경기도의 유병록씨가 출품한 “한국의 멋과 소리-자명금(오르골)”이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 대상-한국의 멋과 소리 

금상(국무총리상)에는 “나전칠기 메모지”와 “한국전통의상 카드”가 선정되었고, 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장가가는 날”, “통가죽나전칠기”, “대나무다기세트” 등 3개 작품이 차지하였으며, 이밖에도 동상 6개, 장려상 18개, 특선 30개, 입선 50개 등 모두 110개 제품이 입상하였다.

▲ 금상-나전칠기 메모지

금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최고 1억원의 융자지원과 최고 2천만원의 생산자금 지원, 상품화 및 홍보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대상을 받은 “한국의 멋과 소리-자명금(오르골)”은 한국의 자연을 소재로 한 전통미를 한국의 음악과 결합한 오르골 제품으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상품성, 디자인, 전통미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동상이상을 수상한 11개 작품들도 한국의 전통미, 향토성, 실용성 등이 뛰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서 모자람이 없는 우수제품으로 평가되었다.

▲ 금상-한국전통의상 카드

이번 공모전 본선은 전국 16개 광역시도별 예선대회를 통해 입상한 제품들을 대상으로 일반상품분야와 창작아이디어분야의 2개 분야에 걸쳐 이틀동안 일반소비자 심사 및 전문심사위원 심사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11회째 접어드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은 많은 기념품업체 및 개인 작가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해가 갈수록 출품작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으며, 각 지자체에서도 고장의 우수상품 개발을 위해 지역 출품자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본 공모전을 더욱 활성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수상작품에 대한 국내외 홍보 및 판로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입상된 작품들을 일반인에게 선보이는 “제11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전시회”는 2008 광주/전남 방문의해를 맞이하여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외국관광기념품 특별전시관”도 함께 열려 한국 관광기념품 산업발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www.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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