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우, 괜찮아 아빠딸 캐스팅

럭셔리 대학생 조안나로 브라운관에 컴백

박미경 | 기사입력 2010/11/20 [10:59]

송이우, 괜찮아 아빠딸 캐스팅

럭셔리 대학생 조안나로 브라운관에 컴백

박미경 | 입력 : 2010/11/20 [10:59]
문채원, 전태수, 강민혁, 동해 등 신예 스타의 총 출동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연출 고흥식, 극본 한준영)에서 정진구(강성)의 여자친구로 송이우(조안나 역)에 캐스팅돼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괜찮아 아빠 딸’은 문채원(은채령 역)이 아버지 박인환(은기환 역)의 변고를 겪으며 삶을 개척해나가는 이야기로 진행되는 휴먼드라마. 극중 송이우가 맡은 조안나는 강남 황태자 정진구의 애인으로 명품과 유행에 민감한 럭셔리한 무용학도이다.

송이우는 지난 sbs의 일일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의 작품을 통해 부잣집 딸인 ‘한세아’역으로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 얄밉지만 미워만 할 수는 없는 연기를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주었던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괜찮아 아빠 딸’으로 통해 전에 보여주지 못한 세련된 무용과 대학생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극 중 이름 조안나는 2006년 방송된 환상의 커플의 한예슬이 맡은 캐릭터와 이름이 같아 또 다른 럭셔리녀의 탄생이 기대된다.

이에 송이우는 “극 중 무용학도역을 맡아서 하루에 3~4시간씩 무용연습을 하며 몸매관리에 더욱 더 신경쓰고 있다” 며 “진정성 있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송이우가 출연하는 ‘괜찮아 아빠딸’은 11월 22일 오후 8시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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