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그래피티 예술로 새로운 옷 입어

수상작과 대회작품들은 일주일간 한국산업단지 본부에

김민강 | 기사입력 2010/12/01 [12:46]

산업단지, 그래피티 예술로 새로운 옷 입어

수상작과 대회작품들은 일주일간 한국산업단지 본부에

김민강 | 입력 : 2010/12/01 [12:46]
지난 한달 간 산업단지 공단을 화려하게 물들인 그래피티 대회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한국 산업단지 공단의 주최 아래 이달 14일부터 진행된 이번 산업단지 그래피티 아트 경진대회는 14일 구미와 23일 창원 본선을 시작으로 26일 반월단지에서 결선을 진행. 29일 서울 구로산업단지에서 영예의 우승자를 선발했다.


특히 이번 구로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은 물론 시민이 직접 락커를 이용해 그래피티를 그려보는 시민참여그래피티 이벤트도 진행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그래피티 대회는 아트(art)와 산업 단지의 만남이라는 주제아래 기존에 어둡고 무거웠던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입주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되었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29일 서울 구로산업단지 행사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있는 대한민국 대표 그래피티 아티스트 3인의 라이브페인팅쇼와 본선과 결선 대회의 작품들을 갤러리형식으로 열어 이번 대회를 그래피티 축제로 장식했다. 산업단지 그래피티아트 경진대회는 총 30개 팀이 참가해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

26일반월시화단지에서 결선 가진 뒤, 29일 서울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에서 시상식 폐막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과 본선, 결선 참가자들의 그래피티 작품들은 약 일주일간 한국산업단지본부 입구에 전시될 예정이다. 산업단지 그래피티아트 경진대회 
http://www.artkicox.com / 070-8955-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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