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전쟁의 여신 제작발표회 성황리 개최

대표 배우들과 함께한 열기 넘치는 간담회

강현정 | 기사입력 2010/12/01 [15:10]

아테나, 전쟁의 여신 제작발표회 성황리 개최

대표 배우들과 함께한 열기 넘치는 간담회

강현정 | 입력 : 2010/12/01 [15:10]
2010년 하반기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굴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12월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6개월 간의 대장정을 담은 스페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드라마 영화를 통틀어 본 적 없는 스타일리시한 액션 연기를 펼치는 여섯 명의 주인공들과 그 못지 않은 열연을 펼친 쟁쟁한 특별출연자들의 종횡무진 활약, 그리고 그 배경이 되어준 5개국 로케이션과 국내 최대 규모의 세트장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살아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와 스타일을 갖춘 전혀 새로운 액션과 함께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더해진 음모와 배신, 가슴 아픈 사랑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살짝 엿볼 수 있어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쏟아지는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박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7명의 주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nts 신임 국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유동근은 첩보 액션이라는 장르는 처음 도전해본다. 우리 세대에는 힘든 장르였는데, 뛰어난 후배들의 열연 덕택에 이런 장르도 가능한 것 같다며 후배 연기자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으며, 공개된 프로모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을 보여준 정우성은 15년 만에 드라마 출연이라 부담감도 있었고 더 욕심이 났다고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에 의욕을 보였다.

(아테나)를 통해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수애는 비밀요원으로 전과 다른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중적인 매력이 큰 캐릭터다라며 배역에 자신감을 나타냈고 이지아는 너무 거친 장면이 많아서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해서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액션 퀸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극 중 활력소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종은 정체 불명의 역할이다. 하지만 재미를 책임지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막내이자 nts의 황태자를 꿈꾸는 최시원은 첩보원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직업인 것 같다. 선배님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끝으로 차승원은 뭔가 다른 악역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좋은 기획, 좋은 배우들이 함께하는 드라마이니 기대해 달라며 (아테나)의 성공을 기원했다.

총 5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쉬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첩보 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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