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 야구단이 전격폐지 물갈이 된다

김창렬 많은 이들과 야구로 소통하고 싶었다. 아쉬움을

이소정 | 기사입력 2010/12/09 [00:19]

천무 야구단이 전격폐지 물갈이 된다

김창렬 많은 이들과 야구로 소통하고 싶었다. 아쉬움을

이소정 | 입력 : 2010/12/09 [00:19]
천하무적 야구단(이하 천무 야구단)이 전격 폐지된다. 8일 kbs는 kbs가 2tv 천하무적 야구단, 청춘불패 야행성 음악창고 등을 폐지 하는 등 개편을 맞아 예능프로그램을 대폭 물갈이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천무 야구단 창단 멤버인 김창렬은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 이미지출처 _ 천하무적 야구단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에 '몇일전에 천무멤버들이랑 야구 더 하구싶다구 글 올렸었는데ㅎㅎ 기사가 나버렸네요 ^^ 천하무적은 프로그램으로써 여기까지인가봐요 더 원하고 더 많은분들과 야구로 소통하고 싶었는데 ㅜㅜ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하고 유종의 미로 끝까지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향후 야구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은 김창렬은 '멤버들끼리 얘기 했어요. 구리쪽 리그 들어가기로 나중에 게임 있을때 글 올릴테니 응원 와주세요'라고 대답해 야구는 계속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꿈의 구장은 지을겁니다 우리가 할수있는 마지막 일인걸요'라며 꿈의 구장 건립에 대한 희망의 끈도 놓지 않았다.

아울러 천무 야구단 팬들이 인터넷을 통해 천하무적 야구단 폐지 반대 서명운동을 하는 것과 관련해 '이렇게 해도 안될거예요 고마워요 눈물 날거같네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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