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콜럼바인 총기 난사 사건을 모티브로 법이 통하지 않는 문제아들의 교정학교 ‘드리프트우드’에서 벌어지는 폭력 스릴러 영화 <드리프트우드>가 오는 12월23일 개봉. 2010년 스릴러 열풍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제목:<드리프트우드>(원제:driftwood)/수입,배급:㈜코리아스크린/감독:팀 설리반/주연:리키 울만,달라스 페이지)
청소년 범죄가 만연되고 있는 미국의 문제아들을 모아놓은 교화원 <드리프트우드>는 소년이 남자가 되는 곳이라는 영화 속 내용처럼 이곳은 죽음이나 악마를 찬양하는 십대 밴드 afi나 him의 음악을 즐겨 듣거나 호러 잡지를 읽고 검은 옷만 입고 다니는 등의 돌출 행동을 일삼으며 신체 부위에 피어싱을 하거나 동성 친구를 더 좋아하는 소년들을 모아 교육하는 사설기관이다. 이 캠프의 가장 끔찍한 점은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에겐 아무런 법적 권한이 없기 때문에 부모의 동의만 있다면 18세 이전까진 그 곳에서 나올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이들을 잔인하게 다루고 세뇌시키며 심지어는 살해를 저지르기도 했다. (실제로 최근에 플로리다의 한 교화원에서 소년이 죽은 사건이 있었다.) <드리프트우드>는 록스타인 형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죽자 데이비드(리키 울먼)는 큰 상실감을 느끼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자신의 블로그에 남기면서 시작한다. 그의 부모는 둘째 아들마저 잃게 될까 두려워 ‘드리프트우드’라는 청소년 교정원으로 데이비드를 보내게 되고 그 곳에 간 데이비드는 이곳이 교도소에 가깝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한 영혼과 마주치게 된 데이비드는 교정학교 책임자 캡틴 케네디(달라스 페이지)의 무자비한 폭력에 의해 한 학생 조너선(코너 로스)이 죽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드리프트우드’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가다가 겉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는 내용의 폭력 스릴러 영화다. Tag
#볼거리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볼거리 관련기사목록
|
보GO 많이 본 기사
|
매체소개 ㅣ 신문윤리강령.실천요강 ㅣ 청소년보호정책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이용약관 ㅣ 고객센타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신문자유와 기능보장 관한 법률제12조1항 및 동법 시행령제4조 규정에의거 정기간행물 Jeonbuk아00007호 2006년01월06일
발행인.편집 조세운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관리 책임자 박소영 | 통신판매신고 2004-49호 | 저권등록번호 C-001805호
본사.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409 번지 3층 / 070-8895-3850 | 지사.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21 신광빌딩 6층 / 070-8895-3853
이트레블뉴스_E-TRAVELNEWS 에서 발행 기사는 저작권법 제51조에 의거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1999-2018 이트레블뉴스_E-TRAVELNEWS I DAS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