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첫방송된 정우성, 수애, 차승원 주연의 ‘아테나’는 전국기준 22.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첫 방영된 kbs2 아이리스가 기록한 20.3%를 웃도는 수치이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에서 16%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대전에서 24.7%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전작인 sbs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의 2010년 5월 10일 첫 방송 시청률은 10.0%, 평균시청률(총 60회)은 21.9%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 배우 수애는 아찔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더니, 상대 남성에게 니킥을 날리고 거침없이 총을 쏴대는 등 고난이도의 액션 연기도 펼치며 시청자들을 환호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