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멜론 뮤직 어워드 15일 개막

화려하고 웅장한 별들의 음악 축제가 시작된다

이소정 | 기사입력 2010/12/15 [10:03]

2010 멜론 뮤직 어워드 15일 개막

화려하고 웅장한 별들의 음악 축제가 시작된다

이소정 | 입력 : 2010/12/15 [10:03]
가요계를 빛낸 최고의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 ‘2010 멜론 뮤직 어워드’가 오늘 오후 7시부터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멜론 뮤직 어워드’는 음악포털사이트 멜론이 주최하는 음악축제로, 1년 간 멜론 사이트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후보를 선정하고 멜론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리는,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신개념 디지털 음악 시상식이다.


‘2010 멜론 뮤직 어워드’는 ‘2010 신인상’, ‘2010 앨범상’, ‘2010 핫트렌드상’, ‘2010 스페셜상’ 등으로 구성되며, 어젯밤 12시까지 진행된 온라인, 모바일 투표를 반영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오늘 저녁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2010 멜론 뮤직 어워드’에는 소녀시대, 2am, 2pm, 투애니원(2ne1), 티아라, 씨엔블루, 아이유, 이승기, 디제이 디오씨(dj doc), 포맨 등 ‘2010 아티스트상’ 후보로 선정된 가요계 top10이 모두 참석한다. 또한, ‘성균관 꽃도령’으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탤런트 송중기가 단독 mc를 맡아 브라운관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끼와 재치를 모두 발산할 예정이다.

올 한해 가요계를 휩쓴 아이돌 그룹과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도 마련돼 있다. 소녀시대 등 섹시 카리스마로 무장한 걸그룹 및 남성 아이돌 무대부터 2am, 포맨 등 가슴을 적시는 감성적인 발라드 무대까지 2010 가요계를 총정리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

‘신들린 3단 고음’ 귀요미 아이유와 ss501의 박정민이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깜짝 퍼포먼스와 ‘2010 공연문화상’를 받는 싸이가 준비한 특별 무대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mbc 플러스 미디어가 공동주최를 맡는 ‘2010멜론 뮤직 어워드’는 mbc 드라마넷, mbc 에브리원, mbc 라이프, mbc 게임과 같은 케이블 tv 채널을 통해 동시 생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멜론닷컴, 아프리카 tv 등 인터넷방송 생중계뿐 아니라 위성 dmb 및 트위터를 통한 실시간 중계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욱 많은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시상식 당일인 오늘은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는 이색 투표 이벤트도 열린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pc와 모바일웹을 통해 베스트드레서 스타를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생각대로 t와 함께 하는 ‘2010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 해 동안의 디지털 음원 이용량을 집계해 후보를 정하고, 멜론 사이트 회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신개념 디지털 음악 시상식으로, 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멜론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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