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친한 동료에 배신당해 칩거 중

대인기피증까지

이소정 | 기사입력 2010/12/20 [09:22]

김기덕 감독, 친한 동료에 배신당해 칩거 중

대인기피증까지

이소정 | 입력 : 2010/12/20 [09:22]
영화감독 김기덕이 현재 은둔생활 중이며, 그 이유가 밝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김기덕 감독은 현재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 경기도 파주에서 가족과 칩거 중이다.

칩거 이유는 믿었던 측근에게 배신을 당했기 때문이라는 것. 이 매체는 “가장 신뢰했던 지인들에게 배신을 당해 큰 상처를 입고 칩거 중인데, 이 배신은 투자자를 찾지 못해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던 김기덕 감독 시나리오를 친분이 깊은 한 감독이 가로채 영화가 성공을 거둔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덕 감독은 배신이라는 큰 상실감으로 외부 접촉을 철저히 피하고 있으며, 친구까지 회피하는 극심한 대인기피증까지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렸다.

또 매체는 “머리를 길러 살이 찐 상태며 얼굴에 윤가기 없고 눈빛 또 흐리멍덩해졌다”며 “조금 과장해 죽은사람 형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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