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재벌가 부인패션, 욕망의 불꽃 신은경 롤모델

김남주 재벌가 부인 패션은 김남주의 상상신에 등장

이민희 | 기사입력 2010/12/21 [13:12]

김남주 재벌가 부인패션, 욕망의 불꽃 신은경 롤모델

김남주 재벌가 부인 패션은 김남주의 상상신에 등장

이민희 | 입력 : 2010/12/21 [13:12]
▲ mbc 역전의 여왕 방송화면 이미지
김남주 재벌가 부인 패션이 화제다. 김남주 재벌가 부인 패션은 김남주의 상상신에서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김남원) 19회분에서 황태희(김남주분)는 퀸즈그룹의 막내아들 구용식(박시후분)의 고백을 듣고 집에 와 상상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식은 회사에 사표를 낸 태희를 찾아가 '그럼 황태희씨 더 이상 내 팀원 아닌거죠, 우리 갑을 관계도 아닌 거죠, 이제 내 맘대로 해도 되는거죠?'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태희는 '뭘 마음대로 하느냐'고 되물었고 용식은 '내가 당신을 여자로 보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민망해진 태희는 '그럼 언제는 나를 남자로 봤냐, 아니 내가 뭐 트랜스젠더인가?'라며 황당해 했지만 실제로는 용식의 사랑고백에 적잖게 놀랐다. 집에 돌아온 태희는 '진짜 나한테 꽂힌 건가? 재벌집 자식이..'라며 설레임과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교차했다.

이어 '욕망의 불꽃'에서 신은경의 등장장면을 보다가 잠이 든 태희는 신은경과 같은 옷을 입고 재벌가 사모님이 되는 꿈을 꾸게 된다. 꿈속에서 재벌가 사모님이 된 태희는 화려한 레드컬러 코트에 하얀색 밍크 목도리와 우아한 라인의 카플린 모자를 쓰고 등장해 백여진(채정안분)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통쾌한 복수를 했다.

이어 용식이 기다리고 있는 리무진에 올라타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 태희는 여진이 새로 기획한 다이어트 약의 부작용을 은폐하려는 전화통화 내용을 엿듣고 니가 이렇게 개념 없이 까부는 거 보면서 내가 회사 순순히 그만둘것 같애? 나 황태희야! 라고 소리쳐 본격적인 역전극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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