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강지환, 올해 남자배우 1위등극

장근석 이승기 김남길 제치고

이소정 | 기사입력 2010/12/29 [09:16]

한류스타 강지환, 올해 남자배우 1위등극

장근석 이승기 김남길 제치고

이소정 | 입력 : 2010/12/29 [09:16]
한류스타 강지환이 일본에서 실시한 올해의 [드라마부분] 남자배우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장근석, 이승기, 김남길 등을 제치고 압도적으로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최고의 남자배우 1위’에 뽑혀 과연 일본의 티오피임을 입증했다.

지난 12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일본의 innolife award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2,662명이 참석해 강지환은 압도적으로 55.4% (1,474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장근석 30.4% (808명), 3위 이승기 5.3%(140명) 4위 김남길 3.9% (103명) 5위 장혁 2.6% (68명) 6위 천정명 1.7% (44명), 7위 지진희 0.9% (25명) 순이다. 

드라마 커피하우스도 [드라마부분]에서 과반수에 해당하는 48.6%(1,626명)로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일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강지환의 인기를 또 한번 입증했다.

2위로는 <성균관스캔들> 40.0%(1,336명)이 선정되었고, 3위 <나쁜남자> 2.8%(94명), 4위 <신데렐라언니> 2.6% (86명), 5위 <동이> 2.5% (83명), 6위 <추노> 2.3%(77명) 순이다. 특히 최근 한국에서 방영 중이거나 종영 시점이 얼마 되지 않은 많은 화제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커피하우스>가 1위를 차지해 강지환의 일본 내 인기를 가늠케 하는 대목인 것.

드라마 커피하우스는 시트콤과 드라마를 넘나는 독특한 구성으로 웰메이드 명품 드라마라는 호평 속에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킨 화제작으로, 강지환은 까칠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진수 역을 맡아, 표민수 피디와 함께 전대미문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강지환은 최근 일본 동경 그로브좌에서 뮤지컬 카페인의 주연배우로 무대 위 열정적인 카리스마를 발산, 전석 매진으로 공연을 마친 동시에, 영화 7급공무원의 일본에서의 프리미어 시사 역시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으루 세우며 명실공히 일본 내 티오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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