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의 새 멤버인 노이영이 기타 솔로 연주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31일 오후 9시 55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애프터스쿨은 먼저 8명이 함께 '뱅(bang)' 무대를 선보였다.
노이영은 이날 노래 후반 즈음 무대 뒤 위쪽에 마련된 무대에 등장해 일렉트로닉 기타를 화려하게 연주하고 애프터스쿨의 멤버 대열에 합류해 '뱅(bang)' 무대를 마무리지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노이영은 6개 이상의 악기 연주가 가능할 정도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멤버다.
이번 무대에서 보여준 일렉기타 연주는 이영의 재능 중 일부다" 라며, "2011년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한편, 노이영은 '2007 강원도 청소년 가요제 금상' , '2008 강원도 청소년 가요제 대상' 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