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아테나 출현, 시청자 호평

기대 이상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1/04 [10:29]

보아 아테나 출현, 시청자 호평

기대 이상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민희 | 입력 : 2011/01/04 [10:29]
▲    sbs 월화드라마 아테네 방송 이미지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출연한 보아가 기대 이상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보아는 지난 3일 방송한 sbs 아테나에서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쓴 가수 보아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테러집단이 가수 보아의 일본 공연에서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nts가 알게 되고, 요원 정우(정우성 분)가 보아의 경호를 맡는 내용이 그려졌다.

보아는 콘서트를 앞두고 신경이 예민해진 톱가수 역을 실감나게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보아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시청자들은 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 강력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3일 아테나방송이 끝난 후 공연전에 저렇게까지 까칠하지 않습니다. 감독님이 주문하신대로. 손발 없어지신 분들 어서 다시 찾으시길라고 트위터에 글을 남겨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보아가 출연한 아테나는 전국 시청률은 16.3%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방영한 mbc 역전의 여왕'과 kbs 2tv 드림하이 각각 14.2%, 10.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