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출연한 무릎팍도사 응원나온 동생 추민기

살짝 얼굴을 비출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1/07 [12:10]

추신수, 출연한 무릎팍도사 응원나온 동생 추민기

살짝 얼굴을 비출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

이민희 | 입력 : 2011/01/07 [12:10]
탤런트 추민기(26 본명 추신영)가 친형 추신수(28·클리블랜드) 선수의 무릎팍도사 녹화를 응원했다. 추신수 선수는 11월 24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 이날 추민기는 형 추신수 선수와 함께 녹화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 좌_mbc 무릎팍도사 추신수편 방송이미지캡처, 우_추민기 cyworld 미니홈피

황금어장 박정규 pd는 25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추민기 형제가 녹화장에 왔지만 민기씨가 녹화에 참여한 건 아니다라며 추신수 선수의 녹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봤다고 말했다. 이어 추민기가 방송에 등장할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살짝 얼굴을 비출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추신수(28·클리블랜드)의 친동생 추민기(26)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우승했을 당시 시상식 단상에 오른 형이 눈물을 흘리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따라 흘렸다고 전해 끈끈한 형제애로 화제가 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