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연인, 조기 예정보다 일찍 종영한다

저조한 시청률 저조한 관심과 제작비 문제로 인해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1/14 [00:29]

폭풍의연인, 조기 예정보다 일찍 종영한다

저조한 시청률 저조한 관심과 제작비 문제로 인해

이소정 | 입력 : 2011/01/14 [00:29]

▲ 출처_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
저조한 시청률로 예정보다 일찍 종영한다. 지난해 11월 18일 첫 방송된 폭풍의 연인은 탄탄한 구성력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으나 동시간대 kbs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저조한 관심과 제작비 문제로 현재 제작에 차질이 빚어 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분위기에도 시청자들은 그동안 열심히 봐 오던 시청자들은 뭐가 되냐? 당초 약속한 120부작 편성을 지켜라 등 원망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폭풍의 연인 시청률은 5%대로 웃어라 동해야의 30%대 시청률과 현저히 차이가 난다. 

폭풍의 연인 후속으로 아침드라마로 방영 예정이었던 남자를 믿었네가 방영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