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뮤직비디오, 강타가 부른 화살(Arrow)

아테나 되기 전 차승원과 수애의 순수했던 모습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1/19 [13:29]

아테나 뮤직비디오, 강타가 부른 화살(Arrow)

아테나 되기 전 차승원과 수애의 순수했던 모습

박미경 | 입력 : 2011/01/19 [13:29]
▲ 뮤직비디오, 화살(arrow) 캡처이미지 
최고의 기대작 sbs 대기획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 새로운 ost와 함께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었다. 회가 거듭될수록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뮤직 비디오를 통해 ‘손혁’(차승원)과 ‘혜인’(수애)의 숨겨졌던 스토리가 공개되어 화제다.

두 사람의 아련한 과거가 담긴 뮤직 비디오 속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강타! 그가 <아테나>의 장면들을 연상하며 직접 작사, 작곡 및 편곡 한 ‘화살[arrow]’이라는 곡이 새로운 뮤직비디오로 탄생된 것이다.

강타의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 ‘화살[arrow]’은 아련한 가사와 현악 선율이 어우러져 ‘손혁’과 ‘혜인’의 숨겨졌던 이야기를 더욱 가슴 아프게 그려낸다. 특히 ‘누군가 아파야만 한다면 누군가 다쳐야만 한다면, 아물지 못할 상처라 해도 나는 괜찮아. 너만은 눈물도 상처도 모두 빗겨 가주길’이란 대사에서 ‘혜인’을 향한 ‘손혁’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끼게 해 듣는 이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만든다.

아테나의 새로운 뮤직 비디오는 그 동안 냉혹한 모습만 보여주던 ‘손혁’과 이중 스파이라는 신분으로 감정을 철저히 숨겼어야만 했던 ‘혜인’이 ‘아테나’가 되기 전의 풋풋했던 과거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 누구보다 서로를 아껴왔던 두 사람이 하와이의 눈부신 해변에서 순수하고 해맑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지금의 냉혹한 ‘아테나’ 요원을 조금도 상상할 수 없게 해, 그 동안 그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사람만의 세계에 ‘정우’가 들어오면서 ‘손혁’의 상처, ‘혜인’의 흔들림이 시작되며 이러한 감정들이 이번 뮤직 비디오에서 가슴 아프게 그려진다. 강타의 <아테나> ost ‘화살(arrow)’은 18일 오전 10시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연이어 공개된 ‘손혁’과 ‘혜인’의 아련한 히스토리가 담긴 ‘화살(arrow)’의 뮤직 비디오는 시청자들에게 더 큰 울림을 가져다 주며 <아테나>의 더욱 강렬한 전투, 더욱 잔인한 배신, 더욱 가슴 아픈 사랑과 함께 첩보 액션의 진수를 확인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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