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그 여사, 식지않은 패러디 열풍

모를 거야 아들 바보니까라며 문분홍 여사가 마음을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1/21 [09:39]

시크릿가든 그 여사, 식지않은 패러디 열풍

모를 거야 아들 바보니까라며 문분홍 여사가 마음을

이민희 | 입력 : 2011/01/21 [09:39]
▲ sbs 시크릿가든 방송 영상 캡처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종방 이후에도 주원앓이 시가 그여자 패러디가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그 여사의 가사내용에는 길라임(하지원 분)을 사랑하는 아들 김주원(현빈 분)에 대한 어머니 문분홍(박준금 분)의 서운한 심경이 잘 드러나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가사는 대략 이렇다. 한 여사가 오늘도 반대합니다. 매일 끈질기게 라임이를 따라다니며 그 여사는 웃으며 돈을 줍니다라고 해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가사를 담고 있다. "그 여사가 나라는 걸 아나요. 알면서도 이러는 건 아니죠. 모를 거야 아들 바보니까라며 문분홍 여사가 마음을 드러낸 듯한 가사로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sbs는 오는 1월 22일 밤 9시 50분 시크릿가든 스페셜 숨겨둔 이야기를 마련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빨리 주원을 만나고 싶다, 시크릿가든 에피소드를 통해 팬들이 궁금해 하던 촬영 뒷 이야기와 의혹들이 밝혀질지 궁금하다, 현빈, 하지원, 윤상현 등 주연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으면 좋겠다 등 방송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