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악당 ‘벳빅스’로 부터 사랑하는 친구와 우주를 구해야 하는 가필드의 유쾌한 우주 모험극을 그린 <가필드 펫포스 3d>. 1월 17일부터 1월 23일까지 네이트 무비폴을 통해 진행된 ‘좌충우돌 우주를 구하는 가필드와 닮은꼴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단신 본좌 이수근이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45%)에 등극했다.
이어 미친 존재감 정형돈이 2위(28%)를, 국민 무릎팍 도사 강호동이 3위(14%)를, 그리고 국민 바보 형 정준하가 4위(13%)를 차지했다. 특유의 게슴츠레한 눈과 3단 애교 뱃살이 귀여운 <가필드 펫포스 3d>의 주인공 가필드는 1978년 짐 데이비스에 의해 탄생된 이래 32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키며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이다.
이번에 실시한 설문에서 이수근이 1위를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로 한 눈에 쏘~옥 들어오는 아담한 싸이즈를 들 수 있다. 가필드와 이수근은 완벽한 균형감을 자랑하는 이등신 몸매의 소유자로 인간계와 애니멀계의 단신 종결자라는 큰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로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개그 본능을 꼽을 수 있다. 가필드의 퉁명스럽고 까칠한 입담과 이수근의 순발력이 빛나는 재치는 대중들을 헤어날 수 없게 만드는 무한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가필드와 이수근은 뭔가를 해낼 수 있는 결정적인 한방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1박 2일에서 만능 도사처럼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이수근의 모습은 슈퍼악당으로부터 우주를 지켜내는 가필드의 모습과 흡사해 마치 쌍둥이를 연상케 한다. 어릴 적 잃어버린 형제와도 같은 100% 씽크로율을 자랑하는 외모와 몸매, 시니컬하고 통통 튀는 개그코드를 가지고 있는 이수근이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가 된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좌충우돌 우주를 구하는 가필드와 닮은꼴 스타는?’이라는 설문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오른 이수근. 이수근의 잃어버린 동생 가필드가 출연하는 <가필드 펫포스 3d>는 오는 1월 27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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