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빵점 연기 자평 충격 고백 화제

수지는 드림하이에서 제2의 조수미를 꿈꿨던 성악전공 학생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2/06 [09:23]

수지 빵점 연기 자평 충격 고백 화제

수지는 드림하이에서 제2의 조수미를 꿈꿨던 성악전공 학생

이소정 | 입력 : 2011/02/06 [09:23]
▲ 드림하이 공식홈페이지 캡처이미지
지난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mc 신현준 이시영)에서는 월화극 드림하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2pm 우영과 택연, 미쓰에이 수지, 김수현, 티아라 함은정이 출연해 인터뷰에 응했다.

특히 드림하이를 통해 첫 연기 도전을 한 수지는 자신의 연기에 빵점을 줘 주변을 놀라게 했다.

수지는 지금은 빵점이지만 앞으로 노력해서 백점을 채울게요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극 중 수지는 드림하이에서 제2의 조수미를 꿈꿨던 성악전공 학생이었지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대중가수가 되기 위해 기린예고에 입성한 까칠하고 도도한 여학생 고혜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택연은 하루의 휴일이 주어진다면...이란 질문에 밀린 일본어 공부와 춤연습을 하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다며 드라마 촬영으로 요즘 멤버들에게 뒤처져 있어서 따라가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