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혁필이 귀여운 두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살림 특집편에 임혁필은 집을 찾은 제작진에게 아내와 함께 두 딸을 소개했다. 임혁필의 딸 혜성(7)과 혜인(3) 양은 아빠와 달리 깜찍한 외모와 말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sbs tv 좋은아침 캡처이미지_출처
혜성 양은 서양화를 그리는 임혁필의 재능을 이어 받아 그림 그리기에 소질을 보이고 있었다. 임혁필이 "누구를 닮아서 그림을 잘 그리지?"라고 묻자 혜성 양은 "내가 좋아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임혁필은 “집에 있을 때는 항상 두 딸과 놀아준다”며 “두 딸들의 장난 스케일이 커서 벽에 낙서를 안 하는 대신 문짝을 뜯는다”고 말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닮은듯 하면서도 안 닮은 부녀, 정말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을 지경이다.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임혁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