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총상에, 시청자들 죽이지 말라

시청자 원성 누구도 결말을 예측할 수 없다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2/16 [13:55]

이지아 총상에, 시청자들 죽이지 말라

시청자 원성 누구도 결말을 예측할 수 없다

이소정 | 입력 : 2011/02/16 [13:55]
종방을 향해 다가갈수록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재희(이지아)가 손혁(차승원) 일당이 쏜 총에 맞으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대한민국 신형 원자로의 역사적인 첫 가동을 막기 위해 천년 고도 경주로 잠입한 손혁 일당과 그들을 막기 위해 나선 nts의 추격과 대결이 그려졌던 19회에서 재희가 총상을 입은 것이다.


기수(김민종)와 단 둘이서 손혁 일당과 격전을 펼치게 된 재희는 원자력 발전소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그들을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다 치명적인 총상을 입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게다가 그 동안 아테나와 관련된 아버지의 죽음, 손혁과의 관계로 그 누구보다 큰 슬픔과 분노를 느껴왔던 그녀이기에 이번 총상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한 것.

그렇기에 그녀가 총에 맞는 모습을 지켜본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재희를 제발 죽이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총에 맞고 의식을 잃어가는 재희를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정우(정우성)와 자신 때문에 이 모든 일이 생긴 것 같아 괴로운 혜인(수애), 그녀를 쏠 수 밖에 없었던 손혁(차승원), 손혁을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 재희의 총상까지 지켜봐야 했던 기수, 그리고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재희까지, 모든 이들의 감정이 폭발하며 19회가 막을 내리자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아테나'를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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