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우 데이비드오 듀엣 열창 화제

피아노와 기타의 하모니, 조형우와 데이비드오의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2/28 [09:09]

조형우 데이비드오 듀엣 열창 화제

피아노와 기타의 하모니, 조형우와 데이비드오의

이민희 | 입력 : 2011/02/28 [09:09]
mbc ‘위대한 탄생’의 조형우와 데이비드오가 그룹 2ne1의 아이돈케어(i don’t care)를 열창해 화제다. 지난 25일 위대한 탄생에서 듀엣을 이뤄 원곡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꾼 편곡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피아노와 기타의 하모니, 조형우와 데이비드오의 가창력이 돋보이며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 mbc 위대한탄생 방송화면캡처    

연습과정에서 조형우는 “데이비드오와 한 조가 되기 싫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사람들이 데이비드오와 내가 라이벌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 조가 되기 않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듀엣으로 선정되었고 조형우는 당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데이비드오는 “조형우와 한 조가 돼 즐겁다”는 반응이다.

조형우는 데이비드오랑 서로 협력하며 상부상조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거기에 맑고 청아한 두 사람의 목소리의 조화는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방시혁은 음악에 맞춰 머리를 움직이는 등 신나는 반응을 보였다.

방시혁은 “그동안 기대에 못 미쳐서 속상했는데 오늘은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기쁜 마음을 얼굴 표정에 고스란히 드러냈다. 데이비드오는 신승훈을 제외한 4명의 멘토 전원에게 선택받는 영광을 누렸다. 방시혁은 “옷지적한 것은 잊어달라”고 말해 웃음짓게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금요일 밤 9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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