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의 강병현(25)과 미스코리아 출신 박가원(25)이 3년째 만남을 이어온 사실이 알려졌다. 이 둘의 만남은 세간의 그동안에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그 동안에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던 박가원과 강병현이 이젠 당당히 커플임을 밝힌 것이다. kcc 관계자는 강병현의 연애는 오래된 일이다. 우리팀으로 오기 전부터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단지 기사화 되지 않았을 뿐이다 라고 밝혔다. 이에 박가원은 kcc 경기가 있을때 마다 경기장을 찾아 강병현을 응원해 그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해왔다.
한편 강병현 또한 2008년 중앙대를 졸업, 이후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에 입단 그해 kcc 이지스로 이적해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이다. 특히 강병현의 운동선수 답지 않은 외모가 여성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박가원은 2007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8년 sbs 한밤의 tv연예의 리포터를 시작으로 드라마 자명고, 김범수의 이별의 맛 의 뮤직비디오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