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의 결혼식 징크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마이더스에서는 이정연(이민정 분)이 김도현(장혁)과의 결혼을 앞두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로 분했다.
▲ sbs 마이더스 홈페이지 _ 출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민정은 레이스 장식에 핑크 리본을 포인트로 한 드레스를 입고 티아라로 마무리해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김도현은 이정연의 모습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유인혜(김희애 분)의 부름에 달려가 두 사람의 비극적인 미래를 예고했다.
한편 이민정은 전작 kbs 2tv 꽃보다 남자 와 sbs 그대 웃어요에 이어 세 번째로 웨딩드레스를 입었지만 또 다시 결혼하지 못하는 운명에 놓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고의 신부감인데 안타깝다 그래도 웨딩드레스 입은 그 자체만으로도 여신 포스다 캐릭터지만 참 기구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