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린이날 큰 잔치 광장서 열린다

지난해 어린이날 주행사장이던 율동공원의 교통 혼잡에서

강현정 | 기사입력 2011/05/02 [17:39]

성남시 어린이날 큰 잔치 광장서 열린다

지난해 어린이날 주행사장이던 율동공원의 교통 혼잡에서

강현정 | 입력 : 2011/05/02 [17:39]
성남시는 그동안 율동공원에서 개최하던 '성남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올해는 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어린이날 주행사장이던 율동공원의 교통 혼잡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 광장에서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5월 5일 '제89회 어린이날'성남시청 광장 주무대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성남시소년소녀합창단, 군악대 공연 등이 펼쳐지며, 모범어린이 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시청사 1층 온누리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 '뽀로로'가 낮 12시부터 상영되며, 야외 광장 무대에서는 '은혜 갚은 두꺼비'인형극이 오후 1시와 2시30분에 각각 공연된다.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도 마련돼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태권도시범, 난타공연, 치어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펼쳐져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놀이마당, 과학마당, 미술마당, 대학마당이 별도로 마련돼 취향에 맞는 각각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양지공원, 수진공원, 성남종합운동장, 능골공원 등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개별 행사로 진행되며, 특히 어린이날 주행사장이던 율동공원에서는 보트체험과 승마체험이 예년과 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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