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들의 화려한 레이싱, 데스 드라이브

엔초 페라리,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포르쉐 카레라 GT

박동식 | 기사입력 2011/07/02 [12:50]

슈퍼카들의 화려한 레이싱, 데스 드라이브

엔초 페라리,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포르쉐 카레라 GT

박동식 | 입력 : 2011/07/02 [12:50]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남자들의 로망인 세계 최고의 슈퍼카들을 한 자리에 모아 그간 상상 속에만 머물렀던 슈퍼카들의 무한 스피드 레이싱 경기를 스크린에 실현시킨 작품이다. 이를 위해 영화 데스 드라이브의 제작자이자 각본을 맡은 다니엘 세이덱 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슈퍼카들을 영화에 출연시켜 화제가 되었는데, 이중 포르쉐 카레라 gt 와 전세계 399대만 존재한다는 전설의 자동차 엔초 페라리 는 영화 촬영 중 파손되어 해외 토픽에 보도되는 등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외에도 팬톰  롤스로이스 , 람보르기니 를 비롯 페라리 f430 과 페라리 스카글리에띠 , 벤츠 slr 맥라렌  등 젊은 남성들이라면 누구든지 한번쯤 타보고 싶어하는 세계 최고의 수퍼카들이 총출동하여 화려하고 놀라운 무한 스피드의 레이싱을 펼치는데, 이 중 압권을 이루는 레이싱들은 바로 엔조 페라리 와 포르쉐 카레라 gt 의 대결과 벤츠 slr 맥라렌 과 람보르기니 의 레이싱 대결이다.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의 자존심 대결로 압축되어 비교되기도 했던 이 장면들은 시속 330km를 상회하는 속도감과 터질 듯 굉음을 내는 엔진소리 등과 짝을 이루어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용솟음치게 한다.


특히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가 일본제 자동차들의 독무대였다면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미국과 유럽 자동차들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압권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부분 튜닝한 일본제 자동차들이 레이싱을 펼쳤던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 시리즈와는 달리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튜닝 없이도 놀라운 속도를 내는 순수 슈퍼카들의 경연장이라는 점이 이채롭다.

뿐만 아니라 미셔 임파서블3와 트와일라잇의 제작진과 할리우드 최고의 자동차 액션 스턴트맨 등 최고의 테크니션이 대거 참여해 레이싱 연출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세계 최고의 슈퍼카들의 화려한 레이싱 경기장면이 압권인 영화 데스 드라이브는 오는 7월14일 개봉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보GO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