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축제,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개최

펜타포트라는 명칭으로 축제 브랜딩을 시작하여

이성훈 | 기사입력 2011/07/28 [13:53]

음악축제,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개최

펜타포트라는 명칭으로 축제 브랜딩을 시작하여

이성훈 | 입력 : 2011/07/28 [13:53]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음악관련 메가이벤트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큰 축인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오는 8월5일에서 7일까지 인천 서구 드림파크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1999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 이후 2006년 펜타포트라는 명칭으로 축제 브랜딩을 시작하여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올드&뉴를 포괄하여 세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락 중심으로 꾸며지고 관중이 하나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출연가수로는 뉴 메탈의 지존 콘을 위시하여 영국의 대표적 댄스팝 듀오 팅팅스, 캐나다 펑크록 밴드 심플 플랜과 비오비를 비롯, 플레인 화이트 티즈, 네온트리즈, 칙칙칙, 마마스건, 조 브룩스에 이르는 막강 해외라인업과 노브레인, 부활, 봄여름가을겨울부터 스키조, 내귀의 도청장치, 가리온, 검정치마, 장재인에 이르는 화려한 국내 라인업, 이와 함께 열띤 디제잉을 펼칠 13팀의 디제이들까지 약 6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홍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인디밴드를 유명 해외 라인업과 함께 포진시켜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작년, 3개 무대에서 6개의 무대로 늘리면서 규모를 더욱 키웠으며 메이크업 행사와 같이 여성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또 행사장내에는 소규모의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12시경부터 밤 12시까지 계속되는 화려한 국·내외 아티스트 70여 팀의 공연뿐 아니라 밤새도록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수영장과 24시간 계속되는 실내 클럽까지 설치,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티켓은 1일권, 2일권, 3일권원이며 행사 전날인 8월 4일까지 인터넷 예매시 정상가의 10% 할인가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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