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결과발표

서울의 메모리 북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

김민강 | 기사입력 2011/09/07 [14:15]

제14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결과발표

서울의 메모리 북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

김민강 | 입력 : 2011/09/07 [14:1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주관한 제14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서울의 한미애씨가 출품한 '메모리 북'이 대통령상(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14회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_대상_메모리북  

'메모리 북'은 USB, 외장하드, 블루투스 등 디지털 제품에 독창적인 칠공예 기법으로 한 폭의 한국화 등을 그린 뒤 표면에 칠가루, 금분, 진주가루, 자개 등으로 고급스럽게 마무리한 100% 수공예 작품으로 작품 하나하나에 장인의 정성을 담아 제작한 소장가치를 추구하는 선물용품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전통미, 디자인, 상품성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 14회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_금상_농기구모양티스푼세트 

국무총리상(금상)에는'농기구 모양 티스푼 세트'와'한국의 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상)에는 '고등어를 응용한 자개 액세서리', '한글 패턴을 이용한 문화상품', '한국전통악기'3개 작품이 선정되었고, 동상에는 6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 14회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_금상_한국의미  

이외에 장려상 18개, 특선 30개, 입선 50개 등 모두 110개 작품이 입상하였다. 이번 공모전 본선은 전국 16개 광역시도별 예선대회를 통해 입상한 471개 작품들을 일반상품분야와 창작아이디어분야의 2개 분야로 나누어 일반소비자 심사와 전문심사위원 심사로 진행하였으며,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출품한 관광기념품은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해 품질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외에도 관광기념품 입상작 판로개척 지원을 통한 관광기념품 활성화를 위해 입상작에 대해 최고 1억원의 융자지원과 최고 1천5백만원의 생산유통장려금 지원, 상품화 지원을 위한 품질멘토링제도 운영,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한 판촉홍보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해주고 있다.

공모전 입상작들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공사 TIC 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전시회 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관광정보사이트(
www.visitkorea.or.kr)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국내외 일반인들에게도 한국 관광기념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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