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1주년 기념쇼

오감을 뛰어 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여행으로의 초대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9/19 [14:55]

마카오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1주년 기념쇼

오감을 뛰어 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여행으로의 초대

박미경 | 입력 : 2011/09/19 [14:55]
세계 최대의 수중 공연인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The House of Dancing Water)가 지난 9월 16일, 1주년을 맞아 마카오에 위치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 시티 오브 드림 에서 세계적인 피아노 마에스트로 윤디(Yundi)와 1주년 특별 자선 공연을 진행해 2천 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별 자선 공연의 문을 연 것은 피아니스트 윤디로, 자신의 첫 앨범인 레드 피아노(Red Piano)의 음악을 전 세계에 처음으로 소개하며,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이어 시티 오브 드림이 자랑하는 세계적 수준의 공연인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가 또 한 번 관객을 열광시켰다.

▲ 하우스오브댄싱워터 1주년 기념 특별자선공연  

지난 12개월 동안,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는 시티 오브 드림의 엔터테인먼트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38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약 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시티 오브 드림의 소유주이자 운영 기업인 멜코 크라운 엔터테인먼트(Melco Crown Entertainment Limited :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 상장)의 로렌스 호(Lawrence Ho) 공동 회장 겸 최고 경영자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는 시티 오브 드림이 자랑하는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한 단계 끌어올려, 마카오 및 시티 오브 드림을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관광지 반열에 올려 놓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를 최고의 호평을 받는 세계 최대의 수중 쇼를 만들어낸 프랑코 드라곤(Franco Dragone) 감독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수중 쇼가 주는 놀라운 경험은 관객들에게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여행을 선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우스오브댄싱워터 공연

로렌스 호의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과 프랑코 드라곤 예술감독의 천재적인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초대형 작품인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는 지난 12개월 간 공연 문화의 경계를 허물어 버렸다. 프랑코 드라곤 예술감독은 라이브로 진행되는 수중 쇼는 매 공연마다 각기 다른 결과물을 안겨주는 변화와 진화의 과정으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동양 문화와 관련된 스토리라인이 관중의 마음을 움직여, 상상의 나래로 이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수중쇼는 모든 연기자 및 관계자들이 힘을 쏟아 만들어낸 인간에 관한 모험으로, 특히 로렌스 호의 믿음과 비전으로 비로소 현실화 될 수 있었다.라고 덧붙었다. 1주년 특별 자선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윤디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윤디는 이처럼 특별하고, 감동적인 무대에 공연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세계 곳곳의 많은 공연장에서 연주 활동을 해왔지만,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전용 공연장인 댄싱 워터 극장은 독보적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다.

사용하는 특수한 효과가 공연 도중,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나도 모르게 감정이 깊어지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주년 특별 자선 공연과 갈라쇼에서 모인 수익금 전액은 멜코 크라운 엔터테인먼트 윤디 장학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마카오 특별행정구(Macau SAR) 문화국의 승인을 받은 멜코 크라운 엔터테인먼트 윤디 장학사업은 이번에 새롭게 설립돼, 재능 있는 마카오 내 젊은 음악가들을 발굴해 전 세계 음악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디는 또한, 이런 협력 사업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고, 특히 음악에 재능있는 이들을 지원하는 멜코 크라운 엔터테인먼트 윤디 장학사업이 설립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9월 16일 진행된 1주년 특별 자선 공연은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의 성공적인 1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마카오 시티 오브 드림을 대표하는 쇼로서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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