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GO

물레아트페스티벌 오! 축제 개막제 열린다

문래동 철공소 거리에서 10월 1일 7시에 개막제를 연다

김민강 | 기사입력 2011/09/21 [17:05]
보GO

물레아트페스티벌 오! 축제 개막제 열린다

문래동 철공소 거리에서 10월 1일 7시에 개막제를 연다

김민강 | 입력 : 2011/09/21 [17:05]
2011년 5회째를 맞이하는 물레아트페스티벌이 문래동 철공소 거리에서 10월 1일 6시에 개막제를 연다. 이번 오! 축제는 지금 이 순간도, 오랜 시간 철공소 지역과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고 있는 불빛의 향연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 잔치 마당이다.

▲ 물레아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_ 출처    

이번 개막제는 지금, 여기에서 소중한 우리의 전통이 새롭게 부활하는 장(場)이 되고 있는 물레아트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서막을 알린다. 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이수자이자 음악가 이봉교와 한국전통예술단 나비야 의 길놀이 비나리의 두드림으로 생생한 실험적인 창작정신의 기운을 축원한다.

이어서 안무가 신승민과 춤꾼들의 역동적 춤(M_note 현대 무용단), 비디오.음악.춤.페인팅으로 장르 간의 새로운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프랑스와 한국의 공동작업(VSRK, 김봉호.최아름)이 있다.

▲ 물레아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_ 출처  

또한 <빛으로의 초대>는 문래동 철공장의 공간을 새로운 빛의 공간으로 변신시켜 환상적인 시간의 불빛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김안식.조형준과 비빔 덥 트리오)무엇보다도 Grego Land의 인형음악 공연은 작은 인형이 소리가 되고, 인형의 움직임이 환상의 음악이 되는 황홀경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막을 수 없는 시간과 죽음을 대면하고 있는 어머니를 담은 미디어 아트(안정윤)와 문래동 철공장 지대의 밤거리 곳곳의 철문을 넘나드는 페르시아에서 온 왕자의 질주(조하.남상철)를 만나게 될 것이다. 물레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대표: 한창호)는 그 어느 축제보다도 시민과 예술가가 어우러져 활기찬 소통과 교감이 넘치는 축제의 뿌리정신을 되살리고자 노력했다 전했다.
Tag
#볼거리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강의 다른기사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인기기사
메인사진
1
군산 수제맥주 축제 인증하고 선물 받으세요
메인사진
2
광양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 모집
메인사진
3
국립자연휴양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무료 체험 운영
메인사진
4
튀르키예, 에게해 해안을 따라가는 미식 여행길
메인사진
5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봄봄봄 개최
보GO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튀르키예, 에게해 해안을 따라가는 미식 여행길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개최
서귀포시, 새연교 음악분수운영 야간관광 콘텐츠 확대
광주광역시, 새단장 어린이교통공원 운영 재개
명품 국악연주 선보인다, 9월까지 경주국악여행 진행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