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연주하는 2011 헬로루키 마지막 주인공?

록·일렉트로 팝·하이브리드 펑크등 특색있는 공연풍성

김민강 | 기사입력 2011/10/04 [14:19]

꿈을 연주하는 2011 헬로루키 마지막 주인공?

록·일렉트로 팝·하이브리드 펑크등 특색있는 공연풍성

김민강 | 입력 : 2011/10/04 [14:19]
국내 최고 권위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2011 헬로루키에 마지막으로 합류할 주인공의 베일이 벗겨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EBS가 공동 주관하는 2011 헬로루키공개 오디션을 오는 10월 5일(수) 오후 7시 홍대 브이홀(V-Hall)에서 개최한다.

11월의 헬로루키를 선발하는 이번 공개 오디션에는 1차 음원(및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10팀의 뮤지션으로 김경은,니케아(Nickea),데빌이소마르코(Davil_E_So_Marko),새,소란,쏘케이(Sok),용범밴드,일렉트릭 바이저(Electric Visor),더 지알로(The Garlo),페이션츠(PATiENTS)가 참가한다.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되는 2팀의 헬로루키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10월중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정통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PF Flyers(피에프플라이어스)의 프리미엄 스니커즈가 팀원 모두에게 부상으로 주어지며, 연말에는 2011년 최고의 헬로루키를 선발하는 결선 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11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에 오르는 10팀은 다양한 장르의 특색 있는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먼저 탄탄한 곡과 연주를 바탕으로 한 모던 록 밴드 소란은 올해 '뷰티풀 민트라이프 2011' 최고 루키에 이어 '그랜트 민트 페스티벌 2011'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 이번 오디션에서는 가을목이와 그때는 왜 몰랐을까로 따스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김경은은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엄마를 부탁해 등 책에 대한 감상 곡으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한 리터 팝(Literature Pop)으로 무대를 꾸미고, 당찬 포부와 함께 헬로루키에 재도전한 니케아(Nickea)와 페이션츠(PATiENTS)는 각각 Taste of Sunday, 사막여우와 Steel Face, R.I.P, Day by day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친다.

EBS 스페이스 공감의 정윤환 PD는 작곡과 편곡, 연주, 가창에 능한 젊은 뮤지션들이 매달 자작곡으로 라이브를 펼친 열띤 무대가 어느덧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며 대미를 장식할 11월의 헬로루키에서 과연 누가 결선 진출 티켓을 가져가게 될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11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공연 관람은 'EBS 스페이스 공감' 2011 헬로루키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부터 홍대 브이홀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시작된 2011년 헬로루키는 오는 11월 18일 대망의 결선을 통해 2011년을 빛낸 최고의 신인 뮤지션을 선발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
http://ebsspac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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