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위한 권리 인도 영화, 청원

눈시울을 붉힌 관객들의 첫 반응은 감동

박동식 | 기사입력 2011/10/10 [15:13]

행복을 위한 권리 인도 영화, 청원

눈시울을 붉힌 관객들의 첫 반응은 감동

박동식 | 입력 : 2011/10/10 [15:13]
<블랙>의 산제이 릴라 반살리 감독의 두 번째 감동 대작 <청원>감독: 산제이 릴라 반살리 출연: 리틱 로샨, 아이쉬와라 라이 제공/수입: ㈜엣나인필름, 배급: 씨너스 엔터테인먼트㈜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을 마쳤다. 전신마비 환자가 된 천재 마술사의 애틋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영화 <청원>이 지난 7일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첫 상영을 마쳤다.


첫 상영 후 관객들의 반응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수작이라는 호평이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청원>을 찾은 특별한 관객,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은 놀라운 작품이었다며 끊임없이 긴 시간을 숨을 죽이면서 몰입하게 만들고 삶의 진정함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계속 들여다 보게 만들며 나 자신도 들여다 보게 하는 큰 선물 같은 작품이라며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어떤 영화를 볼까 망설이는 분은 <청원>을 보라.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천도 잊지 않았다.

또한 최근 마음이 힘든 일들이 있어서 인생이나 삶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했었다고 한 관객은 주인공 이튼의 삶을 보고나니 정말 제 자신이 부끄러워 졌고 인생이라는 것이 하늘에 있는 구름 하나를 보고도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인데 스스로 안 좋은 생각을 했던 것이 마음 아팠다고 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 외에도 마음이 힘든 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영화, 많은 생각을 남기는 영화 등 <청원>이 전하는 특별한 행복 메시지에 깊은 감동을 느낀 관객들의 감상평이 이어졌다. 이미 2009년 <블랙>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는 산제이 릴라 반살리 감독은, 차기작인 <청원>을 통해 또 한번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한 것은 물론, 인도 최고의 배우 리틱 로샨(이튼)과 아이쉬와라 라이(소피아)의 성숙한 연기와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 감미로운 음악까지 영화의 모든 부분에 대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인도 영화를 다시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해 준 영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영화 중 가장 기억에 남을 작품 등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보석 같은 영화로 관객들이 추천을 아끼지 않은 영화 <청원>은 10/11(화)13시, 10/13(목)17시 상영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산에서 먼저 시작된 <청원>의 열풍 관객들의 강력한 추천이 이어진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 <청원>은 행복을 위한 권리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웰메이드 감동작으로 11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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