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시장 문전성시 사진展 개최

시장의 변화된 모습과 이벤트등 담은 사진전시

이성훈 | 기사입력 2011/10/15 [15:10]

주문진 시장 문전성시 사진展 개최

시장의 변화된 모습과 이벤트등 담은 사진전시

이성훈 | 입력 : 2011/10/15 [15:10]
▲ 강릉 주문진시장 
2011 문화의 달을 맞아 강릉 주문진시장에서 주문진시장 문전성시 사진전 이 열린다.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전성시(문화를 통한 전통시장활성화 시범사업) 사업이 진행됐던 주문진시장의 변화된 모습과 문화이벤트, 함께 즐기는 시민과  상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시장의 빈 공간이었던 복도와 계단의 벽면을 활용해 갤러리를 만들고, 문전성시 사업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문진시장의 또 다른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와 함께 수산시장 옥상에 위치한 꽁치극장에서는 사진전 첫날인 15일 오후 3시 강릉지역 어쿠스틱 밴드 Dead Ball, 31, Java 11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지역의 젊은 어쿠스틱 밴드 3팀의 공연으로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문진수산시장과 종합시장, 건어물시장은 지난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릉시가 지원하는 문전성시 주문진전통시장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평범하고 상업적인 공간이었던 전통시장이 다채로운 문화를 통해변화.발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감자꽃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장이 시민들에게 문화적으로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새롭게 꾸며진 꽁치극장과 갤러리를 즐기고 갔으면 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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