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일본 핵심 7대 여행사 간부 초청

올해 방한 일본인 관광객 증가 큰 역할 기대

이정민 | 기사입력 2009/02/16 [22:06]

관광공사, 일본 핵심 7대 여행사 간부 초청

올해 방한 일본인 관광객 증가 큰 역할 기대

이정민 | 입력 : 2009/02/16 [22:06]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여행업계와의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일본관광객 방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일본 최대 여행사 jtb를 비롯한 일본 핵심 7대 여행사의 해외상품기획담당 부장급 간부들을 초청 했다.

▲ 관광공사가 일본 주요 여행사 실무자급 부장담당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정민

초청은 최근 원화대비 엔화강세로 한국관광 가격경쟁력이 회복되면서 일본인관광객의 방한이 당분간 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7대 여행사(jtb, his, knt, 한큐교통사, 일본여행, 잘팍, 톱투어) 간부들은 일본 해외여행시장의 50%를 담당하고 있는 일본 대표 여행사의 해외상품기획 실무책임자급들로 2박 3일간 서울 및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평창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강릉 선교장 등)를 답사했다.

이들은 한국관광마케팅 자문회의 및 국내여행업계와의 간담회 등에 참가함으로써 일본인관광객의 한국방문 촉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관광공사 일본팀 권병전 팀장은 "올해 일본인 관광객 255만명 유치를 목표로, 환율상승을 활용한 유치촉진 캠페인, 명품관광상품개발, 지방 데스티네이션 캠페인, 한일관광교류 확대사업 등 일본시장을 겨냥한 4대 중점추진사업을 설정, 일본전역을 대상으로 발빠르게 전개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지 프로모션에 발맞춘 방한 관광상품 기획 및 관광객 송출 실무담당 부장단 초청행사가 금년도 방한 일본인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의 저작권은 모모뉴스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