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N, CSI와 함께하는 할로윈 특집방송

가장 끔찍하고 괴기스러운 공포 살인사건을 모아

박동식 | 기사입력 2011/10/25 [16:05]

AXN, CSI와 함께하는 할로윈 특집방송

가장 끔찍하고 괴기스러운 공포 살인사건을 모아

박동식 | 입력 : 2011/10/25 [16:05]
글로벌 미드채널 AXN(대표 전용주)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30~31일 이틀 동안 오후 3시에 <CSI와 함께하는 할로윈> 특집 방송을 준비한다. 30일(일) 오후 3시 <CSI 싸이코패스 특집>, 31일(월) 오후3시 <CSI 할로윈 특집>이 공포와 괴기를 즐기기 원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방송되는 것.

<CSI 싸이코패스 특집>은 할로윈 전야에 공포를 돋구기 위한 방송이다. CSI 사상 가장 끔찍한 악질이라 평가 받는 네이트 헤스컬의 에피소드 만을 모아 방송하는 것으로, 똑같이 싸이코패스 유전자를 물려받은 살인마 네이트 헤스컬과 CSI 라스베거스 팀의 수문장 랭스턴 박사의 광적인 두뇌 싸움을 보여준다.


이날 특집은 30일(일) 오후 3시부터 시즌 10과 11에서 뽑은 에피소드 7편을 총 6시간 동안 방송하며, 재방송은 31일(월) 아침 8시부터 시작된다. 할로윈 데이인 31일(월)에는 CSI 팀 조차 충격을 받은 가장 괴기스러운 공포 살인 에피소드 5편을 모은 <CSI 할로윈 특집>이 4시간 연속 방송된다. 공포영화제작소의 여배우 살인사건, 초록피 독약 살인사건, 마약상인 딸의 죽음, 불에 탄 헬쓰장 사업가 등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들이 할로원의 오싹한 하루를 책임지는 것.


<CSI 할로윈 특집>에서는 똑똑하다 자부하는 CSI 팀원들이 사건 현장에서 공포를 느끼고 사건 해결에 난항을 보이기도 해 시청자들에게 식은 땀 나는 느낌과 짜릿함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본방송은 31일(월) 오후 3시, 재방송은 밤 11시 40분에 이어진다.


특히, AXN에서는 31일(월) <CSI 할로윈 특집> 전후로 <CSI 싸이코패스> 아침 8시 재방송, 오후 2시 <SF 공포체험 몰카(몰래 카메라) : 할로윈 특집>, 오후 7시 마술쇼의 트릭을 낱낱이 파헤치는 <타이거 마스크 매직쇼>(원제:Breaking the Magicians Code), 오후 8시 AXN 스페셜 <라이브 살인> 등이 이어져 14시간 동안 할로윈의 분위기를 돋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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