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충남도내 문화예술 행사 풍성해

감수성을 재충전할 만한 문화예술행사가 충남도내

홍수영 | 기사입력 2011/11/09 [12:17]

11월 충남도내 문화예술 행사 풍성해

감수성을 재충전할 만한 문화예술행사가 충남도내

홍수영 | 입력 : 2011/11/09 [12:17]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이 감수성을 재충전할 만한 문화예술행사가 11월 충남도내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충남도가 11월 한달 동안 충남도내 16개 시군에서 87건의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8일부터 12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수능기원 예술문화한마당이 열리고 오는 25일 아신실내체육관에서는 수능콘서트가 개최된다. 또 수능 당일인 10일 저녁 당진문예의전당에서는 이지현과 벗님들 등이 출연하는 해나루 콘서트가 열려 시험에 지친 청소년들의 놀이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12일 홍성군청 여하정에서는 KBS전국노래자랑 녹화가 12일부터 13일까지 공주대학교 우금티전적지에서 우금티추모예술제가 마련된다. 1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43번째 천원 콘서트가 같은 날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011방방곡곡 문화공감 코리아 환타지가 무대에 오른다.

19일 논산문예회관에서 제6회 논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2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령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25일엔 공주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교향악단의 제144회 정기연주회가 28일과 29일엔 청양문예회관에서 영화 퀵 무료상영회가 깊어가는 가을 도민들의 여가를 풍성하게 한다. 

이밖에 제4회 당진수채화작가전이 12일부터 닷새간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열리고 제9회 송묵회 회원전시회가 28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리는 등 다채로운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