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기간 7년 영화 '량강도 아이들' 개봉임박

북한소재 아름다운 영화 량강도 아이들 분단국가의

박동식 | 기사입력 2011/11/13 [12:26]

제작기간 7년 영화 '량강도 아이들' 개봉임박

북한소재 아름다운 영화 량강도 아이들 분단국가의

박동식 | 입력 : 2011/11/13 [12:26]
화제의 영화 량강도 아이들(제작: 영화사 샘/출연배우: 김환영)이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량강도 아이들은 지구상 남아있는 유일한 분단국가이자 크리스마스와 산타를 모르는 북한의 한 작은 마을에 떨어진 크리스마스 선물(로봇)로 인해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담아 학생들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이야기이다.



영화를 제작한 김동현 대표는 아이들에게만 가능한 리얼리티, 가르치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아이들의 올망졸망하고 대견스러운 연기는 스크린으로 만나게 될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소리와 잔잔한 눈물로 화답해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량강도 아이들은 분단국가인 이 나라에서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영화 라며, 이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은 같은 시간대에 2편의 영화를 동시에 관람 할 수 있는 기대 이상의 감동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흥감이 있는 감동의 스토리와 긴 제작기간 동안 이 영화에 몸을 실은 아역배우들의 웃지 못 할 성장기도 함께 엿볼 수 있다며, 북한을 소재로 지구촌 어린이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뭉근하고 진한 감동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 당부했다. 7년간의 긴 제작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려 만든 영화 량강도 아이들은 오는 17일(목) 롯데시네마, CGV 극장에서 전국 개봉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보GO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