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싱가포르 2011 Cruise Shipping Asia 참가

아시아 크루즈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유치전 본격화

박미경 | 기사입력 2011/11/15 [10:19]

관광공사, 싱가포르 2011 Cruise Shipping Asia 참가

아시아 크루즈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유치전 본격화

박미경 | 입력 : 2011/11/15 [10:19]
한국관광공사는 제주도, 여수시, 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오는16일부터 18일 까지 3일 동안 싱가포르 Marina Bay Sands expo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2011 Cruise Shipping Asia에 참가하여 한국 크루즈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관광공사_부산항_크루즈 정박모습   

2011 Cruise Shipping Asia 는 올해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 주요 크루즈선사, 정부기관, 선박제조사, 해운 관련 업계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컨벤션 행사다.

세계 크루즈 관광산업은 매년 7% 이상의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시장은 중국인 아웃바운드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성장세가 주목되고 있다. 2012년에는 동북아시아 지역에 Royal Caribbean Cruises 사의 Voyager of the Seas(142,000톤)가 신규 투입 되는 등 세계 크루즈 선사들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기대는 매우 크다.

▲ 관광공사_제주항    

국내 입항 크루즈 입국객수도 2011년 149편에 16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2년에는 257편에 30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2011 Cruise Shipping Asia 등 크루즈 전문 박람회 참가, 크루즈 선사 관계자 팸투어, 지역별 매력적인 기항지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발한 마케팅으로 우리나라의 크루즈 산업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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