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3회 낙동강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 공모전

이형찬 | 기사입력 2011/11/23 [16:25]

대구, 제3회 낙동강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 공모전

이형찬 | 입력 : 2011/11/23 [16:25]
대구광역시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실태를 바로 알고, 낙동강의 보존 의식을 일깨우며 낙동강의 치수, 이수사업, 홍수 피해 예방, 생태환경 복원 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하여 낙동강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낙동강과 금호강, 신천 등 대구지역의 강과 지천의 생태환경, 문화유적, 문화재, 전통나루터, 습지, 철새 군락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1인 5점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2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이다.

▲ 대구광역시(제2회 금상작)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작인 금상 1점을 포함해 60여점의 입상, 입선작을 선정하는데 선정 결과는 12월 14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 홈페이지(www.dgpask.net)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작인 금상에는 1백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20일이며, 이날부터 12월 30일까지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의 만남의 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