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 명동 입구 의료관광 Photo Zone 설치

1월 말까지는 신년축하, 2012년 행복기원 이미지 담아

박미경 | 기사입력 2011/12/13 [14:36]

서울중구 명동 입구 의료관광 Photo Zone 설치

1월 말까지는 신년축하, 2012년 행복기원 이미지 담아

박미경 | 입력 : 2011/12/13 [14:36]
서울중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동 도심에 12월15일부터 2012년 1월31일까지 중구 의료관광 포토존을 설치 운영한다. 포토존이 설치되는 곳은 롯데영프라자 건너편 명동입구 눈스퀘어(옛 코스모스백화점) 앞으로 이곳에는 높이 4.2m에 둘레 3.5m 규모의 포토존 조형물이 세워진다.

중구 의료관광 포토존 조형물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한복, 탈, 연, 장승, 복주머니, 복조리 등 한국적인 장식물로 이뤄진다. 또한 친환경 이미지 동물인 하프물범을 캐릭터화하여 중구의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함으로써, 주변의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

▲ 명동 Photo Zone 조형물 조감도     

그래서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명동성당까지 이어지는 명동길까지 한 장에 다 담을 수 있다. 특히 저녁에는 활기찬 명동의 모습을 찍을 수 있다. 포토존 상징물에 중구 의료관광을 홍보하는 것과 함께 12월31일까지는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의미하는 문구가, 1월에는 신년축하와 2012년 행복을 기원하는 문구가 새겨진다.

중구 의료관광 포토존 상징물 설치에는 중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의료관광 공동 마케팅을 위해 서울관광마케팅 및 KT·BC카드 자회사인 스마트로가 함께 한다. 명동을 가장 많이 찾는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 중국의 BC카드라 할 수 있는 은련카드사와 더불어 중구의사협회, 중구한의사협회, 중구치과의사협회, 한방의료관광협회,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 등도 동참한다.

12월24일과 25일, 12월31일과 1월1일에는 겨울을 상징하는 펭귄 캐릭터와 함께 하는 외국인 무료 즉석 촬영행사를 갖고 화장품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1월31일까지 상징물을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 이벤트를 마련하고 추첨을 통해 케잌을 무료로 증정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명동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즐거운 연말연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의료관광특구 지정시 은련카드를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중국의료관광 마케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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