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의 섬세한 표정을 담아낸 영화, 디센던트

아카데미 상을 휩쓸 최고의 걸작

박동식 | 기사입력 2012/01/06 [17:55]

조지 클루니의 섬세한 표정을 담아낸 영화, 디센던트

아카데미 상을 휩쓸 최고의 걸작

박동식 | 입력 : 2012/01/06 [17:55]
제69회 골든글로브에서 총 5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됨과 동시에 2012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디센던트>(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2월 1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본 포스터를 공개 그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디센던트>의 본 포스터는 그 의미를 궁금하게 만드는 극중 맷(조지 클루니 분)의 표정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눈빛과 함께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하와이의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실제 하와이에 함께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   20세기폭스 코리아

또한 저 멀리 바닷가 쪽에서 보이는 두 자매의 모습 또한 보석같이 빛나는 바다와 더불어 멋진 장면을 선사해 영화 속에서 보여질 그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먼저 공개된 예고편은 이들 가족의 이야기를 맷의 나래이션을 통해 유쾌하게 설명되었다면, 이번 포스터에서는 맷을 포함한 이들 가족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은 듯한 한 컷을 상징해 더욱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20세기폭스 코리아   

또한 <디센던트>를 향한 세계 유수의 매체와 비평가들의 찬사와 호평은 작품에 대한 완성도를 가늠하게 만든다.

▲  20세기폭스 코리아

<사이드웨이><어바웃 슈미트>로 세계적인 거장 감독의 반열에 오른 알렉산더 페인 감독과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배우 조지 클루니의 조합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디센던트>는 아름다운 하와이를 배경으로 예기치 않은 가족의 사고와 연이은 가족문제에 직면한 주인공이 소홀했던 가정에 대한 책임과 의무, 소중함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   20세기폭스 코리아

이번 포스터 공개로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디센던트>는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2012년 2월16일 국내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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