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춘절 중국인 개별관광객 본격유치

개별관광객 전용 웹사이트 오픈과 함께 전용 여행잡지 발간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1/18 [09:05]

관광공사, 춘절 중국인 개별관광객 본격유치

개별관광객 전용 웹사이트 오픈과 함께 전용 여행잡지 발간

박미경 | 입력 : 2012/01/18 [09:05]
한국관광공사는 중화권 관광객 300만 시대를 맞아 이번 춘절 기간중에 [1월25일경 예정] 구체적인 개별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개별관광객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겨울관광을 소개하는 전용 여행잡지를 발간하면서 중국인 개별관광객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 M씽얼 잡지커버 _ 한국관광공사    

2010년에 공사가 개발한 한국개별여행 브랜드 캐릭터인 씽얼(星兒)의 중국어 로마자 표기를 활용한 웹사이트
www.xinger.kr은 중국인의 한국 개별여행에 대해 A부터 Z까지 모든 여행정보를 수록하였다. 씽얼사이트는 여권과 방한비자를 발급하는 방법과 항공권 구입 방법에서부터 쇼핑 정보와 한류스타 단골가게 소개에 이어 여행어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컨텐츠로 개별여행객들에게 한국의 관광매력을 감각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오픈은 1차 런칭이며 금년 상반기중 2차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 씽얼사이트 메인페이지  

춘절을 대비한 개별관광객 전용 여행잡지 M(매거진) 씽얼은 2011년 여름휴가에 맞춘 발간이후 이번이 제4호이며, 한국의 설 문화와 코리아그랜드세일 정보 그리고 주요 스키장을 소개하고 있다. 춘절을 맞아 방한하는 개별관광객을 위해 맞춤형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M 씽얼은 국내 주요 관광안내소에 약 2천부 가량이 비치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한화준 중국팀장은 일반인들의 인식과 달리 중국인 방한객의 약 60%가 단체관광객이 아닌 개별관광객인 시장환경을 고려해서 지난 2010년부터 개별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시작하였고, 특히 올해는 개별여행객 전용 웹사이트인를
오픈함으로써 여행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주로 입수하는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중화권 관광시장을 보다 더 내실있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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