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이름의 선물, 한국영화 봄, 눈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들을 돌이켜 보다

박동식 | 기사입력 2012/02/20 [14:09]

엄마라는 이름의 선물, 한국영화 봄, 눈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들을 돌이켜 보다

박동식 | 입력 : 2012/02/20 [14:09]
우리네 평범한 엄마인 순옥 씨와 가족들이 따스한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을 가슴 뭉클하게 그려내는 휴먼 드라마 '봄, 눈'(감독: 김태균_제공.제작: 판씨네마㈜_배급: NEW)이 삶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하나하나 사진으로 포착해낸 아름다운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한국 연극계의 별로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윤석화의 2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던 영화 '봄, 눈'은 한 여성이 살아오면서 겪게 되는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이 가득 담긴 티저 예고편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가족을 떠나야만 하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삶의 끝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과 희망을 그려낸 영화 '봄, 눈'이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 담겨 있는 순옥과 가족들의 모습을 하나씩 보여주는 영화 '봄, 눈'의 티저 예고편은 마치 앨범을 펼쳐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맛보게 한다.

평범해서 더 아름답고, 모르고 지나치기 쉽기에 더 소중한 순간들을 하나씩 되새겨 보도록 도와주는 것. 또한 티저 예고편에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 화이트와 핑크 컬러가 영화 본연의 따스한 정서를 그대로 전달해주고 있다. 영화 '봄, 눈'의 티저 예고편에 가장 큰 매력은 배우 윤석화가 직접 나레이션을 맡았다는 점이다. 지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보이스를 가진 배우 윤석화가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의 삶을 이번 예고편을 통해 보여준다.

엄마의 딸이자, 한 남자의 아내 그리고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가는 우리네 어머니들의 삶의 모습들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전달해 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다. 마지막 이별도 우리의 삶처럼 아름답기를…이라는 카피와 삭발열연을 감행한 윤석화의 변신한 얼굴을 이번 예고편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이번 영화 '봄, 눈'은 농도 짙은 감동을 전달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연극계의 별” 윤석화가 2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봄, 눈'은 아름다운 티저 예고편으로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하며 4월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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