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모그 인터렉티브
3D 단편영화 프로젝트BEYOND 시나리오 공모
박동식 | 입력 : 2012/02/22 [14:40]
아시아 최대 장르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와 인터렉티브 마케팅 전문회사인 모그 인터렉티브(이하 모그)가 3D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BEYOND 3D(이하 BEYOND 3D)의 시나리오 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BEYOND 3D는 그 동안 NAFF, 청소년영화아카데미 등 국내외 영화산업 발전에 앞장서온 PiFan과 2011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인 파란만장을 기획했으며 3D 영상 제작을 선도해온 인터렉티브 마케팅 전문 회사 모그가 함께 손을 잡고 3D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PiFan의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3D 영화는 세계 영화 산업에서 큰 화두로 떠오르며 미래 영상산업을 이끌 차세대 컨텐츠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3D를 염두하고 쓰여진 시나리오가 많아지고 다양하게 제작된다면 세계에서도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밝혔다.
BEYOND 3D 공모전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위원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양윤호 감독, 이원화 상무(리딩인베스트먼트), 신정화 대표(즐거움의 숲), 정원희 CD(모그인터렉티브)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이 1차 선정되고 이어 네티즌의 열린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3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시나리오는 우리나라 3D 산업을 이끌고 있는 모그 인터렉티브가 전체 프로듀싱을, 즐거움의 숲, 리얼스코프, 넥스트 비쥬얼 스튜디오, C-47 POST STUDIO, 스타이스트 디지탈랩이 제작 지원을 맡을 예정이라 3D 영화 제작 경험이 없는 사람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완성된 작품은 제 16회 PiFan 특별전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는 영광도 얻는다. 공모 접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BEYOND 3D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한편 3D 단편영화는 물론 전 세계의 다양한 장르영화를 소개해온 아시아 최대의 장르영화 축제PiFan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그 축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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