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MICE EXPO 2012 개막

MICE 기관·업계 축제의 장,198개 기관 321개 부스 전시자로

양상국 | 기사입력 2012/07/05 [11:51]

KOREA MICE EXPO 2012 개막

MICE 기관·업계 축제의 장,198개 기관 321개 부스 전시자로

양상국 | 입력 : 2012/07/05 [11:51]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MICE 전문 전시박람회인 KOREA MICE EXPO 2012가 7월4일 서울 코엑스에서 MICE 기관 축제의 장으로 개막되었다.

KOREA MICE EXPO 2012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곽영진 제1차관과 서울특별시 김상범 행정 1부시장, 그리고 KOREA MICE Alliance 대표 및 국내외 MICE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곽영진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KOREA MICE EXPO 2012를 통해 국내 MICE 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 관광공사 _ MICE산업전 개막식  

또한 개회사에서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MICE 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정부의 지원과 MICE 산업의 위상 강화를 위한 각 지자체, 지역 컨벤션뷰로 및 센터 등 MICE 유관기관들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한국 컨벤션의 해인 올해 대형 컨벤션 유치 인센티브 확대, 해외 홍보 마케팅 강화, MICE 참가자 환대 서비스 제고 등을 통해 MICE 목적지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2000년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처음 개최된 KOREA MICE EXPO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금년에는 198개 MICE 기관, 업체가 321개 부스의 전시자로 참여하였고, 한국관광공사가 선별한 MICE 행사 계획을 가지고 있는 300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가 7월4일~5일 MICE 전시회 기간 중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하는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KOREA MICE EXPO 2012와 연계하여 7월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동안 MICE 행사를 주최하는 해외 유력인사 74명을 대상으로 지방의 다양한 MICE 첨단 시설 및 One-Stop 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MICE 행사 개최지로써 국내 지방도시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2013년부터는 국내 MICE 도시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지방의 MICE 관광활성화를 통한 고용창출을 위해 지방의 MICE 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동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며, 2013년 KOREA MICE EXPO는 7월 Co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