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의 우당탕탕 세계여행 첫 선

세계여행 소재의 어린이 뮤지컬 공동제작

박동식 | 기사입력 2012/07/25 [11:40]

초록이의 우당탕탕 세계여행 첫 선

세계여행 소재의 어린이 뮤지컬 공동제작

박동식 | 입력 : 2012/07/25 [11:40]
하나투어가 문화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제작에 참여한, 창작 초연 작품 어린이 뮤지컬 초록이의 우당탕탕 세계여행 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성동구에 위치한 소월아트홀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 Augmentation Reality)이라는 기술을 무대와 접목한 초록이의 우당탕탕 세계여행 은 평범한 아이 초록이가 스페인, 인도, 아프리카 등 세계여행을 하며 각 나라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렸다.

▲ 하나투어 _ AR시연  

증강현실은 세계적 IT전문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미래를 이끌 10대 혁신기술 중 하나로 선정할 만큼 전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기술로, 이를 통해 주인공 초록이가 여행하게 될 세계 곳곳의 다채롭고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초록이의 우당탕탕 세계여행은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 구름빵, 피터팬 등 아동극계에서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허승민 감독을 비롯해Interactive Media 전문가 김기영 영상감독 등 실력파 스텝진이 함께 했으며 국내 최대 여행기업 ㈜하나투어가 ㈜아이엠트리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제작에 공동 참여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투자뿐만 아니라, 각 지역 전문가들이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하여세계문화와 세계여행이라는 소재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공연 콘텐츠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 초록이의우당탕탕세계여행 포스터   

또한, 하나투어는 오는 8월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하나투어와 함께하는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경제적 환경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동복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총 5회의 공연에 한해 공연좌석의 일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하나투어는 문화콘텐츠 사업이 여행산업과 지니는 공통분모를 적극 활용하여, 공연의 단순 제작투자뿐 아니라 직접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유통시키는 등 글로벌 No.1 문화관광그룹이라는 비전에 맞게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02-2127-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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