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국악당, 2012 별빛 달빛 콘서트

막걸리와 콘서트를 결합한 색다른 공연으로 열대야 더위탈출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8/06 [14:01]

남산국악당, 2012 별빛 달빛 콘서트

막걸리와 콘서트를 결합한 색다른 공연으로 열대야 더위탈출

박미경 | 입력 : 2012/08/06 [14:01]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남산국악당은 8월8일(수)부터 8월12일(일)까지 2012 별빛 달빛 콘서트를 선보인다. 별빛 달빛 콘서트는 한여름 밤 남산자락 아래서 즐기는 서울남산국악당의 대표야외공연으로 마치 옛날 잔칫집에 놀러 온 듯 한 편안한 분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며, 저렴한 공연가격과 더불어 막걸리와 빈대떡이 제공되는 기분 좋은 행복 콘서트이다.

서울시극단의 마당극과 생황, 국악아카펠라 토리S, 바이날로그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 퓨전공연으로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녁 7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은 8시부터 시작된다. 입장료는 5천원이다.

▲ 서울남산국악당    

전통한옥 야외마당에서 즐기는 퓨전국악무대
전통한옥 공연장인 서울남산국악당 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도시의 현대적인 감성과 한옥의 옛스런 감성이 어우러진 퓨전형식으로 구성된다. 버나놀이 상모돌리기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물할 新마당극과 우리 생황과 첼로,피아노의 만남, 국악아카펠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퓨전 국악그룹 등 매일 색다른 퓨전무대가 펼쳐진다. 서울시극단, 김효영 생황트리오, 국악아카펠라 토리s, 퓨전국악그룹 바이날로그가 출연한다.

5천원으로 즐기는 막걸리 한잔의 여유! 느린마을 생막걸리와 빈대떡제공
단돈 5천원으로 공연과 막걸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막걸리 명품기업 배상면주가에서 느린마을 생막걸리를 협찬한다. 느린마을 막걸리는 100년 전 막걸리 제조법을 따라 만든 막걸리로, 인공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무(無)첨가의 천연의 막걸리로 애호가들 사이에서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위생과 품질은 과학의 힘으로 지키고, 맛은 전통의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느린마을 생막걸리가 이번 콘서트 관람객에게 제공 될 예정이다.

한 여름 밤, 도심의 피서지! 풍악을 울리는 별빛 달빛 콘서트
서울의 중심, 남산골 한옥마을(3,4호선 충무로역)내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은 서울도심의 피서지로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이자 공연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직장동료들과의 문화회식, 가족, 친구들과의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강력히 추천할 만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지는 별빛 달빛 콘서트에서 여름밤 무더위를 모두 날려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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