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전통과 현대의 신명나는 어울림, 고궁박물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국립고궁박물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들로 구성된 전통예술단 영산 단원 40여 명이 펼친다.
▲ 전통예술단 영산 _ 문화재청
웅장한 관현악 협주와 민요, 성악, 사물놀이 등 우리 전통음악을 현대적 기법으로 표현한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이다. 또 왕과 왕실의 이야기가 담긴 생생한 문화를 보여주고자 새롭게 개편한 국립고궁박물관의 상설 전시실과 어보(御寶), 어책(御冊)등 다양한 왕실유물을 볼수 있는 왕의 상징 어보(御寶) 특별전도 이 날 저녁 7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된다. 공연과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감상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