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현대미술작품 전시

덕수궁의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현대미술 작품을 덕수궁의

양상국 | 기사입력 2012/09/11 [11:15]

덕수궁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현대미술작품 전시

덕수궁의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현대미술 작품을 덕수궁의

양상국 | 입력 : 2012/09/11 [11:15]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덕수궁의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현대미술 작품을 덕수궁의 전각과 후원에 전시하는 덕수궁 프로젝트전을 개최한다. 

덕수궁의 중화전, 중화전 행각, 함녕전, 덕홍전, 석어당, 정관헌과 후원에서 모두 9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덕수궁 미술관에서도 이 프로젝트의 작품, 영상, 다큐멘터리, 아카이브 50여 점이 전시된다. 미술관 내부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 류재하_시간, 중화전 위에 미디어 매핑, 국립현대미술관 커미션 2012 _ 문화재청    

덕수궁 프로젝트는 덕수궁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현대미술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덕수궁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회이다. 관람객에게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덕수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이 전시회는 서도호, 정영두, 이수경, 임항택, 김영석, 정서영, 류한길, 류재하, 하지훈, 성기완, 최승훈+박선민 등 한국 현대미술계의 저명한 작가, 디자이너, 무용가, 공예가 등이 참여하여 전통적인 조각·설치 뿐만 아니라 사운드 아트, 퍼포먼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덕수궁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특별한 시공간의 경험을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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